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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력이 약해졌을 때 피부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피부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

     

    최근 지속적으로 얼굴에 발진과 여드름 같은 질환이 생기면서 피부과에 자주 다니게 되었습니다. 피부과에서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처방받고 증상이 호전되다가도 갑자기 또 증상이 악화되기도 하고 그러기를 반복하고 있는데 문득 피부과에서 상담받을 때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이런 알레르기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셨던 의사 선생님이 하셨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피부 증상들에 대해 공부해보았습니다. 

     

    면역력은?

    면역력은 음식을 먹거나, 산소를 호흡하거나, 운동을 하는 등 외부와의 소통 과정에서 유익한 것은 받아들이고 유해물질을 방어하는 힘을 말합니다. 장이나 호흡기 같은 경우에는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장 같은 경우에는 설사, 복통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호흡기는 가래, 기침, 기관기염, 콧물 등의 증상을 통해 자신이 면역력을 발휘해 외부의 적과 싸우고 있다는 걸 나타냅니다.

    가장 민감한 부위중 하나가 피부인데 피부는 면역력이 외부의 적들과 싸우고 있을 때  그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피부를 밖으로 드러난 장기 내적 건강의 발현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피부를 보면 그 사람의 내부 건강상태, 특히 면역력 상태를 잘 알 수 있습니다. 

    만성염증으로 인한 염증상태와 면역력 저하로 인한 면역세포들의 노력과 그로인한 복구와 감염상태에 따라 그 증상들이 다 피부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만약 피부 이상 증세가 지속적, 만성적, 장기적으로 나타난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 봐야합니다. 물론 이 피부증상들이 모두 면역력 저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에 나타나고 계속 반복이 되거나 없어지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에는 몸 안에서 면역력을 지키고 있는 시스템이 불균형 상태에 놓인 것은 아닌지 한번 체크해봐야합니다.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피부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피부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피부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

    1. 피부의 발진-자가염증상태, 알레르기 상태인 경우

    몸 속의 염증, 특히 자기면역세포가 외부의 적들과 싸운다든지 자기면역세포가 자기정상세포를 공격하는 자가염증상태일 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피부의 발진입니다. 그리고 외부에 피부를 공격하는 외부의 감염상태, 특히 알레르기 상태가 있을 때도 피부의 발진으로 많이 나타납니다. 

     

    2. 급성염증이 발진, 두드러기, 뽀록지, 종기로 발현

    외부의 상처를 받았을 때 급성염증으로 인해 빨갛게 붓고 통증을 일어나는데 하지만 내부의 급성염증 상태가 있을 때는 알수가 없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피부를 통해 상처없이 밖으로 들어나 발진, 뽀록지, 종기같은 부분들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3. 상처재생의 지연 

    상처가 났을 때 예전에 비해 낫는 속도가 굉장히 더딘경우도 면역기능의 저하로 상처재생이 지연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4. 가렵고 건조해진 피부

    부쩍 가렵고 건조한 피부 역시 면역력의 저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염증은 확산은 우리몸이 소리없이 게속 불타고 있는 것과 흡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면역이 떨어진 분들은 피부가 굉장이 가렵고 건조해 심해지면 습진, 아토피피부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피부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피부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피부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

    5. 발가락과 발톱의 무좀이 심해지거나 낫지 않음

    최근들어 부쩍 발가락과 발톱의 무좀이 심해지고 낫지 않는다고 느낀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 봐야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톱에 있는 진균이나 발가락 사이의 백선등의 균에 대항하는 면력능력 이 저하되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6. 전반전인 탈모[혈액순환 장애], 원형 탈모[자가면역]

    두피 전반적으로 점점 탈모가 심해지는 것은 우리몸의 면역이 떨어지고 염증이 심해져 만성염증상태가 되면서 혈액순화이 안되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형탈모 등 부분적인 탈모는 면역세포가 전형적으로 오작동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모낭세포를 자신의 면역세포들이 공격해 원형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혀의 백태와 갈라짐, 입술의 갈라짐

    최근들어 입술이 갈라지고 피가 나기도 하고, 혀를 보면 백태가 끼어있고 백태의 색이 진해진다든지 혀가 갈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백태가 끼어있거나 입술이 말라 있다는 것은 전형적으로 몸의 염증이 심해지고 있고 면역력이 떨어질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특히, 혀의 백태같은 경우는 우리몸에 있는 독소를 제대로 해독하는 기능이 저하되 혈관에 염증이 심해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8. 잦은 헤르페스와 대상포진

    스트레스가 심해 헤르페스 포진과 잦은 대상포진이 발생하는 경우도 면역력의 저하가 피부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피부의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도 발진, 대상포진 같은 증상들이 최근들어 나타났었는데 아무래도 몸의 면역력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이런 증상들이 모두 면역력의 저하가 반드시 있다고 얘기할 수는 없지만 이러한 증상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면역력이 떨어져있고 질병을 일으킬 위험이 더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위의 증상들을 잘 살펴보시고 자신의 건강상태를 잘 살펴보시고 혈관면역, 장면역, 호흡기 면역을 개선시킬 수 있는 생활습관을 통해 자신의 면역력을 강화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피부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피부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