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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신용사면
윤석열 정부의 '신용사면'이 지난 3월 12일 부터 시작됐습니다. 신용사면은 코로나19 여파에 고금리,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은 서민과 소상공인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행됩니다. 신용사면을 받으면 연체이력이 지워지면서 신용점수가 높아져 그간 막혔던 카드 가입과 대출 신청이 가능해집니다.
나이스 평가정보에 따르면 신용사면을 받은 개인 264만명의 신용점수가 평균 37점 상승(659점→696점)해 이들 중 15만 명이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으며, 26만여명은 신규 대출이 가능해졌습니다.
2. 신용사면 대상
2021년 9월 1일 ~ 2024년 1월 31일 사이 2천만원 이하의 소액연체가 발생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오는 5월 31일까지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하는 자
※ 별도 신청 없이 즉시 신용회복 지원



3. 주의사항
대상여부는 직접 확인하여야하며 대상자라고 문자가 오지는 않습니다.
신용사면 신청 문자를 받았다면 스미싱 문자이니 주의해야 합니다.
4. 신용사면 대상자 확인
신용사면 대상자 확인은 개인신용평가회사 및 개인사업자 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절차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대상장 포함되면 신용평점이 자동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 나이스지키미
⊙ 올크레딧KCB
⊙ 토스
⊙ 코리아크레딧뷰로
⊙ 한국평가데이터
⊙ SCI평가정보
⊙ 나이스디앤비
⊙ 이크레더블
⊙ 한국평가정보
⊙ 신용보증기금
5. 신용평점 상승은 얼마나
평균37점 정도 상승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령별로 20대 이하이의 경우 47점, 30대 39점, 40대 이상 35점 오를 것으로 예상하며 사회초년생에게 가장 많은 혜택이 돌아갑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신용평점이 약 102점 상승하게 되어 현재 623점인 개인사업자라면 725점이 됩니다. 신용회복이 된 사업자는 약7만 9천여 명으로 제1금융권 대출이 가능해지게 됩니다.